돈 베이커 목사가 쓴 “감사요법”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돈 베이커 목사는, 근심은 믿음의 문제이며 영적인 문제라고 단정합니다.
믿음이 없으므로, 약한 믿음으로 인하여 근심과 걱정에 빠집니다.
근심과 걱정은 내 인생의 발목을 잡고 늘어집니다.
그래서 내 삶은 점점 어두움의 늪으로 곤두박질칩니다.
그 치유책이 바로 “감사요법”입니다.
사도 바울은 감사요법의 핵심 세 가지를 제시합니다.
첫째,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향한 감사로 넘쳐 샬롬으로 치닫기 위해서는,
먼저 그리스도의 말씀이 우리 안에 풍성해져야 합니다.
성경은 약속의 책입니다. 그 이름 자체가 그렇습니다.
구약, 오래된 약속. 신약, 새로운 약속.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의 약속과 그 약속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실 것을 굳게 믿으며 감사 기도를 드릴 때,
내 안에 걱정과 근심이 자리 잡지 못하고 물러갑니다.
그 자리에는 땅에서는 구할 수 없는 하나님의 평강이 흐르며 넘치기 시작합니다.
둘째,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슬픕니다. 억울합니다. 화가 납니다. 외롭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부르고, 그 분을 찬양하고, 그 분을 높이십시오.
성령 하나님께서 내 안에 들어와서 모든 쓰레기들을 치우시고, 사랑과 감사로 가득하게 하십니다.
영감을 주십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가르쳐 주십니다.
사업을 하든, 목회를 하든, 무엇을 하든
풍성한 영감으로 아이디어와 지혜를 주셔서 우리로 샬롬의 삶을 살게 하십니다.
셋째,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께 감사하라.”
열심을 내어 많은 일을 하고도 지치고 소란한 이유는 주님의 이름으로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내 이름으로 하였기 때문입니다.
나를 앞세우는 사람들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딴지를 걸고 소란케 하게 마련입니다.
그런 사람을 누구나 싫어합니다. 당연히 그 삶이 곤고해 집니다.
도와주고 살려주는 사람을 누구나 좋아합니다.
당연히 사람들이 주변에 모이고 그의 삶은 풀리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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