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이르시되' (계 3:14 하반절)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평강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으로 소개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성삼위일체의 제 2위격으로서 본성상 참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 맺으신 영원한 킹덤/구속 언약을 통해서
예수님은 인성을 취하시기로 결정을 하셨습니다.
인성을 취하여 사람으로 오시기 전에 이미 예수님은
아버지와 성령과 함께 공동창조주로 창조의 역사에 동참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십니다.
창조의 원동력이십니다.
때가 차매 여자의 몸에서 나시고 율법아래 나셔서
우리를 위한 완전한 순종과 완전한 속죄를 통하여 구속의 대업을 완성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죽으신지 사흘 만에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시면서 지금도 왕직과 제사장직과 선지자직을 수행하고 계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은 우리의 예배와 경배의 대상이십니다.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우주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사랑의 대상입니다.
우리의 참된 신랑으로서 우리의 온전한 사랑을 받으셔야할 분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믿음의 대상입니다.
신뢰하고 의지해야할 분이고 진정 믿을만하시고 신뢰할만한 분이십니다.
오늘도 이 주님과 친밀하게 교제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출처] 정성욱교수의 요한계시록 묵상 73 (계 3:14 하반절 )|작성자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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