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비방도 알거니와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탄의 회당이라' (계 2:9 하반절)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평강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서머나교회를 괴롭히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자칭 유대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즉 자칭 선택된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주장했다는 겁니다.
이들은 서머나교회를 비방했습니다.
환난과 핍박 중에도 신앙의 절개를 지키고 있는 교회를 비난하고 욕했다는 겁니다.
주님은 그들이 사실상 유대인이 아니라 사탄의 회당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유대인을 빙자했지만 결국 교회를 무너뜨리려는 마귀의 세력이었다는 겁니다.
마귀는 교회를 무너뜨리는 일을 자행하여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을 존재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 즉 에덴의 교회를 무너뜨린 자 였습니다.
아담과 하와의 결혼은 예수님과 교회의 결혼의 그림자이면서 동시에 원초적 교회를 이룬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마귀는 거짓으로 아담과 하와를 유혹하여 그들을 넘어뜨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의 후손을 구원하셔서 교회로 삼으시려고 예수님을 보내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음부의 권세, 지옥의 권세, 마귀의 권세도 결코 교회를 이길 수 없습니다.
잠시 넘어뜨릴 수는 있어도 영원히 교회에 대하여 이길 수 없습니다.
교회는 반드시 승리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신부요, 몸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예수님과 하나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무너뜨리려는 마귀의 계략을 철저히 이해하고 물리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모든 것이 방어용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의 검이며 공격용 무기입니다.
오늘 하루도 말씀의 검을 예리하게 갈아서
마귀의 궤계를 물리치는 승리의 삶 누리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출처] 정성욱교수의 요한계시록 묵상 35 (계2:9 하반절)|작성자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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