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의 이야기는 희망을 주는 이야기입니다. 말씀보다 자신의 생각을 앞세우는 인생을 살고 있지만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날마다 우리의 삶이 변하기를 원하는 하나님을 만나십시오.
가정의 달을 맞아 야곱의 이야기를 통해 가정을 되돌아보고, 개인의 신앙을 견고하게 세워가기를 바랍니다. 성경에 나오는 많은 스토리 중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공감하는 내용이 바로 야곱의 이야기입니다.
구약에는 모세나 다윗 같이 본받고 싶은 인물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가까이 할 수 없는 위대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의 모습에 거리감마저 느껴지는데 야곱의 이야기는 우리와 가깝게 느껴집니다. 왜 그럴까요. 야곱은 위대한 믿음의 사람이라기보다 죄 가운데 살아가고 있는 연약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평범하지 않은 평범한 이야기
우리가 야곱의 이야기를 묵상하려는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출생부터 죽음까지의 이야기가 모두 기록된 야곱의 이야기를 통해 지극히 평범한 일생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만나고 싶어 하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야곱의 이야기에는 출생과정, 어린 시절 부모와의 관계, 결혼, 직장, 자녀문제 등 우리가 살면서 경험하는 모든 문제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야곱의 이야기는 우리가 지극히 평범하게 여기는 일상들이 결코 평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평범한 것은 없습니다. 날마다 삶이 반복되고 지극히 평범해서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것 같아도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일상을 관심 있게 바라보고 계십니다. 둘째, 야곱이야기는 긍정적인 사건보다 부정적인 사건을 더 많이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야곱은 갈등의 사람입니다. 야곱 주변 사람들은 그로 인해 많은 갈등을 겪었고, 결국 그 갈등은 야곱을 괴롭혔습니다.
초점은 야곱의 하나님
야곱은 남을 속이고 자신도 속았습니다. 주변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고, 자신도 충격을 받았습니다. 야곱은 분노했고, 다른 사람도 분노하게 만들었습니다. 그의 인생은 갈등으로 얼룩진 인생이었습니다. 인생에서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일들이 야곱의 인생에서는 계속해서 생겼습니다. 야곱은 장자의 권리를 얻기 위해서 형을 속였습니다. 아버지의 축복을 얻어내기 위해서 아버지도 속였습니다. 반대로 삼촌 라반에게 속아 하란에서 20년을 지냈고, 그의 자녀들은 살인과 성폭행 사건에 연루되었습니다. 그의 장남은 야곱의 여종과 동침하였고, 그가 가장 사랑한 요셉은 납치를 당했습니다. 그는 약속의 땅이 아니라 애굽에서 죽었습니다.
그런데 갈등으로 얼룩져 실패한 인생처럼 보이는 야곱의 인생과 우리의 인생이 닮았습니다. 셋째, 야곱은 갈등과 부정적인 사건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의 축복을 갈급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야곱은 세속적인 모습과 거룩한 영적인 모습을 모두 가진 이중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언제나 자신의 꾀를 믿고 살면서도 하나님의 축복을 날마다 간절히 원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야곱은 이중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났지만 여전히 세속적인 모습과 영적인 모습을 함께 가지고 있는 이중적 신앙인의 모습이었습니다. 야곱의 이러한 모습과 우리의 모습이 비슷해서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지 모릅니다.
야곱의 삶은 한 마디로 패러독스요, 미스터리입니다. 그는 형을 속였지만 천사와 씨름을 했고, 아버지를 속였지만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던 사람입니다. 누군가는 야곱을 구약의 탕자라고 말하지만 히브리서 11장에 기록된 그는 믿음의 영웅으로 등장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소개할 때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야곱의 하나님입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이중적 모습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하나님도 되시는 것입니다. 야곱의 이야기를 살펴보면서 야곱이라는 인물에 초점을 두지 말고 야곱의 하나님에 초점을 두어야합니다.
우둔한 아버지 이삭
오늘 본문은 야곱이 출생하는 이야기입니다. 이삭과 리브가 사이에서 야곱과 에서가 태어났습니다. 야곱의 아버지는 이삭이고, 이삭의 아버지는 아브라함입니다. 아브라함과 이삭은 큰 흠은 없었지만 그렇다고 총명한 사람도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한 적도 없습니다. 그들은 지극히 평범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하나님과의 깊은 영적 체험도 없었고, 악한 모습도 없는 인생을 살았습니다. 이삭의 신앙은 아브라함으로부터 물려받은 간접적인 신앙에 머물었습니다.
존 샌포드라는 크리스천 정신분석학자는 “이삭이 한 일 중에 가장 잘 한 일은 리브가와 결혼을 한 것”이라며 이삭을 평가절하하기도 했습니다. 리브가는 굉장히 비범한 여성이었습니다. 그녀는 탁월했습니다. 만약 이삭이 리브가와 결혼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것은 이삭의 우둔함을 지적하는 말입니다. 이삭은 우둔한 아버지였습니다.
야곱이 리브가와 함께 이삭의 축복을 받아내기 위해서 염소의 털로 목과 팔뚝을 감싸 에서로 가장해 이삭에게 갔습니다. 이삭은 눈이 잘 보이지 않자 그들을 의심했습니다. “이상하다. 목소리는 야곱인데 손을 잡아보니 에서로구나.” 이런 바보 같은 아버지가 어디 있습니까. 염소 털과 사람털을 구분하지 못하고, 목소리가 야곱이면 야곱이지, 목소리는 야곱인데 손은 에서라고 말하는 우둔한 아버지로 인해 아들들이 얼마나 상처를 받았을까요. 야곱은 이삭의 우둔함보다 리브가의 명석함에 더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20년 만에 자녀를 출산
야곱이 출생하는 장면에서는 두 가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첫째, 이삭과 리브가가 결혼한 지 20년 만에 자녀를 낳았다는 것입니다. “이삭은 40세에 밧단 아람의 아람 사람 브두엘의 딸이며 아람 사람 라반의 여동생인 리브가를 자기 아내로 맞이했습니다. 이삭은 자기 아내가 임신하지 못해서 그녀를 위해 여호와께 간구했습니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그의 간구를 들어주셔서 그의 아내 리브가가 임신하게 됐습니다”(20~21절).이삭은 20년 만에 자녀를 낳았습니다. 출생은 하나님의 선물이요, 기적입니다.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자녀를 낳으면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자연스러운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한 생명이 태어나는 것은 자연적으로 일어난 일이 아니라 기적입니다.
사람들은 반복적으로 기적을 경험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자연스러운 것은 반복된 기적입니다. 한 생명이 태어나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하나님의 축복입니까. 그런데 하나님은 때때로 하나님의 뜻이 있기 때문에 기적을 베풀어주지 않고 기다리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풀리지 않는 문제 ‘기도’가 정답
모두에게 자연스러운 것으로 생각되는 일들이 일어나지 않을 때에는 하나님의 특별한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사라의 태를 막았다가 아브라함이 100세에 이삭을 출생하게 하신 것처럼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십니다. 이삭과 리브가 사이에서도 20년 만에 자녀를 주신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복의 근원으로 삼고 많은 백성들에게 약속을 하셨는데 이삭과 리브가에게 자녀가 20년 동안이나 생기지 않은 이유가 궁금합니다. 왜 그럴까요. 우리의 믿음을 통해 일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어려운 길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통해 능력을 나타내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에게 인내를 가르쳐주시고,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게 해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여주고자 하는 것입니다.
성경에 남편이 아내를 위해 기도했다는 기록은 한 구절이 나옵니다. 대개 아내들이 남편을 위해 기도하는 경우가 많고, 남편이 아내를 위해 기도하는 경우는 적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남편이 아내를 위해 기도하면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할까요. 한 가정의 영적 제사장이 아내와 자녀를 위해 기도하면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 아버지와 남편이 될 것입니다.
이삭과 리브가는 기도를 통해 20년 만에 자녀를 낳았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이삭이 기도하는 것을 누구에게 배웠을까요. 틀림없이 아브라함에게 배웠을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은 상황에서 이삭을 낳았습니다. 아브라함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이삭에게 기도하라고 조언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생에서 풀리지 않는 문제가 있으면 기도를 통해서 해결해 나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는 첫 번째 교훈입니다.
태중에서 싸우는 자녀들
두 번째, 리브가가 쌍둥이를 임신했는데 태중에서 두 아이가 서로 싸웠습니다. 그들의 싸움은 단순한 움직임이 아니라 격렬한 싸움이었습니다. 리브가가 견디기 어려울 정도로 고통을 겪은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뱃속에서 두 아기가 서로 싸웠습니다. 리브가는 ‘내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라고 말하며 여호와께 나아가 여쭈어 보았습니다(22절). 리브가가 얼마나 지혜롭습니까. 이때만 해도 리브가의 영성이 살아있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리브가는 자신에게 일어난 문제를 하나님께 질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질문을 하는 것은 모든 사람들에게도 유효합니다. 인생에서의 어떤 문제나 갈등이 생기면 하나님께 질문을 해보십시오. 날마다 하나님께 질문을 하고 하나님의 뜻을 찾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그런데 리브가가 점점 남편과 관계가 멀어지고 자신의 욕심과 꾀에 빠져 영성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세계관을 무너뜨리는 계시
“여호와께서 그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두 나라가 네 태 안에 있다. 네 태 안에서부터 두 민족이 갈라질 것이다. 한 민족이 다른 한 민족보다 강하니 형이 동생을 섬기게 될 것이다’”(23절). 하나님이 주신 놀라운 계시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이 직접 말씀한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으로 기록되어 있는 말씀들은 역사를 풀어가는 아주 중요한 열쇠가 됩니다. 23절 말씀은 평생 야곱의 삶을 이끌어 가는 하나님의 선택과 계획을 보여주는 계시입니다. 이 계시는 부족사회의 관습과 세계관을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당시 장자의 권리는 천부적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장자에게 돌아갔습니다. 그것이 문화였고 세계관이었습니다. 이것을 무너뜨리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상상할 수도 없는 것이었습니다. 이 말씀은 당시의 세계관을 깨뜨리는 놀라운 하나님의 계시였습니다. 시대와 문화를 초월하는 하나님의 음성이었습니다. 야곱과 에서의 삶 속에서 갈등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미리 알려 주는 음성이었습니다. 갈등의 이유는 당시 사람들의 고정관념과 문화, 세계관 때문에 생긴 것이었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계시
하나님은 무엇 때문에 시대의 질서와 문화를 따르지 않았을까요. 하나님은 인간의 문화와 전통에 따라 일하는 분이 아니라 자유로운 선택과 계획에 따라 일하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리브가가 또한 우리 조상 이삭 한 사람으로 인해 임신했는데 그 자식들이 아직 태어나지도 않고 또 어떤 선이나 악을 행하기도 전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인하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분으로 인해 서게 하시려고 리브가에게 말씀하시기를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길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롬 10~12절).아브라함의 후손은 하나님의 선택으로 정해집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축복은 하나님이 선택한 백성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장 12~13절을 보면 그리스도 안에서 선택을 받은 것은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에, 선이나 악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택과 은혜를 통해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분을 영접한 사람들, 곧 그분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권세를 주셨습니다. 이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난 것은 혈통이나 육정이나 사람의 뜻으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으로 된 것입니다”(요 12:12~13). 유아세례를 주는 것도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아직 자신의 뜻과 의지를 표현할 수 없는 어린 자녀들이지만 하나님의 선택으로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태어난 것을 믿고 세례를 주는 것입니다. 이제 이삭과 리브가에게 주어진 과제가 무엇입니까. 바로 하나님의 계시에 모든 초점을 맞춰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야곱을 더 사랑하라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삭은 어떻게 했습니까. 이삭은 에서를 편애하고, 리브가는 야곱을 편애했습니다. 이것 때문에 부모가 갈라집니다. 20년 동안 자녀의 출산을 위해 함께 기도하던 부부가 관계가 소원해집니다.
리브가가 이삭보다 먼저 하나님의 계시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리브가는 계시를 이삭에게 전하지 않았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이삭은 당시의 고정관념으로 이해할 수 없는 계시였기 때문에 하나님의 계시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이삭과 리브가의 관계가 소원했기 때문에 이야기를 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삭과 리브가는 불순종
야곱의 가정에서 일어난 갈등의 원인이 무엇입니까. 이삭은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하나님의 계시에 관심이 없었고, 리브가는 하나님의 계시를 듣고도 인간적인 방법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고 한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이삭과 리브가는 불순종한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계시는 우리의 세계관과 고정관념, 가치관, 고집을 모두 무너뜨립니다. 하나님께 선택받은 사람으로서 관습을 뛰어 넘어야합니다. 물론 어느 정도의 갈등이 불가피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반드시 갈등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계시에 이삭의 가족 모두가 순종했더라면 야곱의 갈등은 없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야곱의 인생에서 일어난 갈등이 하나님 탓이라고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먼저 나온 아들은 빨갛고 온몸이 털옷과 같아서 그 이름을 에서라고 했습니다. 그 다음에 그의 동생이 나왔는데 손으로 에서의 발뒤꿈치를 잡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름을 야곱이라고 했습니다. 그들을 낳았을 때 이삭은 60세였습니다”(25~26).고대에서는 자녀의 이름을 지을 때 자녀가 태어날 때의 모습에 비유해서 지었습니다. 에서는 붉고 털이 많아서 에서라는 이름을 얻었고, 야곱은 발뒤꿈치를 잡고 태어나서 야곱이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하나님
야곱의 인생은 하나님의 뜻대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그는 알지 못했습니다. 야곱이 행복해지는 길은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하는 일원이 되는 것뿐이었습니다. 야곱은 하나님이 쓰기 어려운 사람이었습니다. 꾀가 많은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약속한대로 축복이 이어지게 하기 위해서 야곱을 변화시켰습니다. 그렇게 야곱이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야곱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희망을 줍니다. 우리가 야곱과 같이 꾀를 의지하고, 자신이 세운 계획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앞세우는 인생을 살고 있지만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포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또한 야곱과 같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여러분, 삶이 어렵습니까. 기대하십시오. 여러분은 하나님이 사용하시려는 놀라운 후보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선택해서 변화시키기를 원하십니다. 야곱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날마다 발견하기를 바랍니다./ 정리 김남원 부장 one@onnuri.org일러스트 박정일 meteojiop@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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