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예수님은 우리의 선한 목자"(역대상12:22)

새벽지기1 2017. 2. 11. 08:50


"그 때에 사람이 날마다 다윗에게로 돌아와서 돕고자 하매

큰 군대를 이루어 하나님의 군대와 같았더라(역대상12:22)


다윗의 생애를 들여다 보면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신실하게 신앙으로 살아가는 데도

끊임없이 시련과 영광이 교차하는 삶이었습니다.


모든 믿음의 사람에게도 인간관계에서

역설적이게도 크게 두 가지 두드러진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한 가지 현상은 믿음의 사람에게는 반드시 사람들의 핍박이 따른다는 것입니다.

이유없는 비방과 부당한 대우하며, 넘어뜨리려고 함정을 놓기도 합니다.


또 한 가지 현상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높여 주시므로 사람들이 모이고,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존귀히 여김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다윗의 생애처럼 때론 지뢰밭을 걷는 것 같은,
원수가 바로 앞에 있는 것 같은,
모든 것을 다 잃은 것 같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홀로 걷는 것 같은,


이런 시련의 과정을 통과한다 할지라도 항상
"예수님은 우리의 선한 목자"입니다.


오늘도 선한 목자이신 주님의 인도하심과

주님께서 존귀히 여겨주시는 은혜를 누리며,

찬양하는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