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성경은 사랑의 편지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2:13)

새벽지기1 2017. 2. 10. 08:27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데살로니가전서2:13)


성경은 하나님의 사랑과 뜻과 계획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아버지가 사랑하는 자녀에게 편지를 쓰듯이

성령님의 감동으로 기록하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경은 다정다감한 사랑의 편지입니다.

그렇지만 성경은 굉장히 긴 시간적 간격과 기록한 장소의 문화적, 공간적으로 큰 갭이 있기 때문에

어렵게 느끼고,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은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 읽어야 합니다.

스스로 성경을 읽을 때나, 누군가가 복음을 전해줄 때나, 교회에 출석하면서 설교를 들을 때나 성령을 의지해야 합니다.

제가 매일 아침마다 보내는 이 메시지도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님에 의지하여 해석하고, 또  성경의 다른 곳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해석하고,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전해주는 모든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믿어야 합니다.


비록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사람의 입을 통해서 전달된다고 하더라도 그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믿을 때에 그 말씀이 살아있는 말씀으로 역사하십니다.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진지하게 받아들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