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로마서8:13-14)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로마서8:13-14)."

사람을 육신의 영역과 영의 영역으로 구분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나 죄의 지배를 받아 악한 욕망, 악한 욕심을 추구하는 사람을 육신대로 사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런 사람은 영적으로 죽음의 상태에 있습니다.

그대로 살아간다면 결국은 영원한 죽음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음으로 성령이 우리 마음에 거하여 성령이 육체의 욕심을 이기고,

육체의 욕구를 제어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람이고, 영생을 얻은 사람입니다.

물론 하나님을 믿는 신자라고 할지라도 자주 육체에 질 수 있습니다.

그 때마다 죄를 고백하고, 하나님의 용서를 받고,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은 각 사람 안에서 영과 육이 끊임없이 투쟁하는 싸움터가 됩니다.

이때 신자는 성령님을 의지함으로 성령을 힘입어 몸의 행실을 굴복시키고, 죽여야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을 아주 친근하게 아빠라고 부를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의 특권과 풍성한 은혜를 누리십시오.

오늘도 더 눕고 싶은 마음, 놀러가고 싶은 마음, 그리고 꼭 해야할 일까지도 멈추고

하나님 아빠 앞에 나가 예배 드리는 주일로 드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