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잠언16:32)."
분노와 화를 참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알려주는 말씀입니다.
부끄럽게도 저도 화를 잘 냅니다.
때로는 드러나게 분노를 표출하지만 속으로 분노할 때는 더 많습니다.
마음을 다스리지 못할 때도 많습니다.
마음을 다스리지 못해서 침착하지 못하고, 절제하지 못하고,
인내하지 못하고, 분위기에 휩쓸릴 때도 많습니다.
분노를 제어하는 사람은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잘 다스리는 사람은 전쟁을 승리로 이끈 장수보다 낫습니다.
삶에서 느끼는 것은 "나의 마음도 내 뜻대로 안 되는구나!"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목회를 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을 몹시 힘겨워하는 분들을 자주 만납니다.
그렇습니다. 스스로의 힘이나, 심신의 수양이나, 어떤 스승의 가르침으로도 마음을 다스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서 마음을 붙잡아 주시고,
성령께서 온전이 마음을 주관하실 때만이 마음은 다스려집니다.
오늘도 주님 안에서 분노가 조절이 되고,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리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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