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디모데후서4:3-4)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디모데후서4:3-4)."

이 시대의 특징이 바로 그렇습니다.

바른 가르침에는 마음도, 귀도 점점 닫고, 자기가 듣고 싶어하는 말에만 마음을 열고 있습니다.

진실한 말, 생각과 행동을 바로 잡을 수 있는 말, 성숙하게 하는 말에는 상처가 된다느니,

좌절하게 한다느니, 자존감을 떨어뜨린다느니 하면서 마음과 귀를 닫습니다.

대신에 허탄한 말 즉 꾸며낸 말만 들으려고 합니다.

그런 말들은 비행기 태우는 말, 간이 붓게 만드는 말, 허파에 바람 들어가는 말들 입니다.

진리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자신의 잘못을 정확하게 지적해 주는 말씀에 귀를 활짝 열어야 합니다.
그릇 된 욕심을 지적해 주시는 말씀 앞에 무릎꿇어야 합니다.
이런 마음이 건강한 마음이고, 건강한 모습입니다.

이 시대의 사람들을 따르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다르게, 성숙해 가십시오.
솔깃한 얘기에 귀를 기울이기 보다는 바로잡아주는 말을 기쁘게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