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하나님만이 근원적인 위로자입니다.(마태복음5:4)

새벽지기1 2016. 9. 2. 10:25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마태복음5:4)


누구라도 질병이나, 억울한 일들이나,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거나,

풀 수 없는 마음의 아픔으로 극심한 고통에 빠져 슬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이웃이 이런 형편에 놓였을 때도 우리는 그들의 아픔과 슬픔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이런 아픔과 슬픔에서 벗어나고 싶고, 극복하고 싶고, 잊기라도 하고 싶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함께 아파하고, 슬퍼하고, 애통함으로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됩니다.

그럼에도 애통하는 마음에 최고의 위로자는 예수님입니다.


예수님 없는 위로는 "잊으라, 참으라, 괜찮아, 나아질 꺼야"와 같은 마음과 그런 말을 해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때로는 금전적 보상을 해주거나 같이 있어주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도 큰 위로가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만이 슬픔의 근원을 해결해 주시어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게 하십니다.

아무도 찾아올 수 없고 들어올 수 없는 마음의 구석지고, 그늘진 곳까지 찾아오셔서 참 위로를 주십니다.

먼저 자신의 애통하는 마음부터 주님의 위로를 받아야 합니다.

그런후에야 또 다른 애통하는 이들을 위로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를 진정으로 위로하고 싶다면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가서 예수님 앞으로 이끌어 주십시오.

그것이 최고의 위로의 선물입니다.


지금 통곡할 만큼의 고통이 있습니까?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십시오.
예수님께서 상상도 할 수 없는 위로를 주실 것입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공감이나, 인정을 넘어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위로가 함께 하시길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위로를 받으십시오. 하나님만이 근원적인 위로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