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경건한 삶을 살아내십시오 (디모데후서3:10-12)

새벽지기1 2016. 9. 1. 08:48


"나의 교훈과 행실과 의향과 믿음과 오래 참음과 사랑과 인내와 박해를 받음과 고난과

또한 안디옥과 이고니온과 루스드라에서 당한 일과 어떠한 박해를 받은 것을 네가 과연 보고 알았거니와

주께서 이 모든 것 가운데서 나를 건지셨느니라.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디모데후서3:10-12)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 안에서 살고자 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을 가리킵니다.

이는 구원받은 모든 그리스도인, 영광의 나라를 사모하는 그리스도인, 천국의 시민권을 가진 그리스도인, 경건한 삶을 사모하고, 지향하는 그리스도인을 말합니다.


결국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박해를 받게 되다는 것입니다.

박해가 없다면, 이 세상과의 부딪힘이 없다면, 이 세상을 향하여 신앙적 부담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자신이 진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인지 돌아봐야 할 것입니다.


모든 신자는 나그네처럼, 거류민처럼, 이 세상의 주인 노릇하는 사람들로부터 박해를 받을 수 있지만

바울의 삶에서 처럼 주님께서 이 모든 것에서 건져주십니다.


주님은 박해와 만나지 않게 하시기보다는 박해를 통과하게 하시고, 박해를 이겨내게 하시고,

박해에서 건져주시고, 박해에서 지켜주십니다.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지 마십시오.
적당히 세속적이고, 적당히 세상적인 사람들과 보조를 맞춤으로 경건한 삶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교회 안에서만 경건의 모양, 경건의 흉내를 내지 말고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친구들 사이에서도 경건한 삶을 살아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