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요."(마태복음5:5)
"온유"는 따듯하고, 친절하다는 의미도 있지만 잘 훈련되고 길들여져서
환경에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는 균형잡히고 조화로운 마음을 가리킵니다.
질병, 사랑의 상실, 경제적 고통 그리고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당하는 박해나 고난 같은 시련이 와도
당황하지 않고 평온을 유지해 가는 마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동치는 마음을 하나님께 고정하며 살아가는 것은 누구에게나 힘겨운 싸움입니다.
이 싸움을 승리로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많은 믿음의 훈련을 통과함으로
점점 더 성숙하여 성령의 열매로 온유함이 맺히게 합니다.
온유함은 인생의 중심에 비가 내려도, 폭풍우가 몰려와도, 눈보라가 쳐도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께서 최선으로 인도하실 것을 묵묵히 바라보는 믿음과 겸손함입니다.
이렇게 온유한 성도에게는 하나님의 보상이 반드시 있음을 약속하신 말씀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성도에게 천국을 약속하셨듯이 온유한 성도에게 땅을 기업으로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설령 이 세상에서 많은 땅을 소유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온유한 성도가 되십시오.
하나님의 유산, 하나님의 보상을 바라보십시오.
사도 바울처럼 하나님이 예비하신 의의 면류관과 그 시상대를 생각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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