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히12:12,13)
우리의 악함과 약함을 아시는 주님,
우리의 믿음의 여정 가운데 때때로 교만하여 넘어져 신음하며,
영적 침체와 삶의 무게로 괴로워하는 때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나의 간구를 누가 들어 줄 것이며 나의 소원을 하나님이 허락하시랴?’(욥6:8)라고 부르짖은 욥의 심정과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왕상19:4)라는 엘리아의 탄식을 기억해 봅니다.
간구하옵기는 다시한번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님(히12:2)을 바라보게 하시옵소서!
비록 징계 가운데서라도 낙심치 말고 징계를 성숙의 기회로 삼게 하시옵소서!
십자가의 은혜 안에 온전히 거하여 진리로 인한 자유를 누리게 하시며,
오직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곧은 길 곧 하나님께 순종하는 순례자의 길을 넉넉히 가게 하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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