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가짜일 수 있다. 글쓴이/봉민근교회에는 진짜와 가짜가 함께 공존한다.잘 믿는 척한다고 해서 진짜가 될 수가 없다.그리스도인은 신자 다운 정체성을 삶으로 나타낼 때 비로소 진짜 그리스도인이 된다.명목상 그리스도인은 종교 생활에만 충실할 뿐 진정으로 하나님과의 만남이 없다.나이 많고 교회에 오래 다녔다고 신앙이 좋은 것이 아니요열심히 모임에 출석한다고 구원받은 성도가 아니다.진짜와 가짜는 환란 시험이 오면 그의 진가를 확실히 분별할 수가 있다.교회 안에는 가라지와 알곡이 함께 뒤섞여 있다.영적이든 육적이든 잘못된 만남은 자신을 파멸의 길로 이끌고 간다.신앙생활을 잘하려면 분별력을 가져야 한다.수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만남으로 지옥의 나락으로 떨어졌다.나 자신도 어쩌면 가짜일 수 있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