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계절입니다.
늘 마음속에 담고 싶은
풍경에 마음마져
물들어가는 듯 하네요.
그런데 이 좋은 시간은
왜 이리 짧게 느껴지는지...
맘껏 즐겨야겠습니다.
봄날의 외출은 좋아겠네요.
이 좋은 계절에
좋은 벗들과 함께할 수 있음은
우리에게 주어진 특권이네요.
기회가 되는대로
좋은 벗들과 즐거운 시간
많이 갖길 소망합니다.
특별히 매인 것은 없는데
이곳의 생활에 길들여지니
조금씩 새로운 일들이 생기고
새로운 관계가 이루어지니
나름 새로운 틀이
생기고 있나 봅니다.
이 또한 감사하네요.
건이와의 여행 계획이
손조롭게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낯선 일들 가운데
주님 주시는 은혜 가운데
넉넉히 감당하시며
건이와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소망합니다.
과감히 도전해 보시고요!
분명 잘 감당하시리라 믿습니다.
후에 만나 무용담을 듣겠습니다.
세상이 혼란스러운 만큼
증권시장은 더 혼란스럽네요.
모든 것들이 불투명하지만
증권시장에서는 여전히
역설적인 상황이 자주
발생하곤 합니다.
아마도 작금의 증권시장이
그러한 상황인 듯합니다.
누구나 불안전하다 할 때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 경험적으로
확인되곤 합니다.
감사하게도 그동인
현금 비중을 높이고 보수적으로
운영한 전략 덕분에
손실을 보지 않고
잘 방어하다가 요즘들어
수익이 나고 있습니다.
오늘 평가금액이 7000안원이
넘고 있어 감사하네요.
아마도 대선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트럼프도 안정이 되면
증시는 새로운 국면에
들어설 수도 있습니다.
이제 서서히 그러한 장세에
대비하여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기도하며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모쪼록 풍성한 봄날 되세요.
저는 이곳에 도착한 이래
잦은 몸살에 시달리곤 하지만
그래도 잘 견디고 있습니다.
은혜의 예쁜 딸 온유가
잘 크고 있고 주말에는
백일잔치?를 열기로 했답니다.
엄마를 닮은 온유의 모습에
옛날이 소환되고 있습니다.
식사를 잘 챙기시고요.
계절의 풍성함을 누리시고요!
무엇보다도 건강하시길!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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