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묵상

법은 지켜얀 한다...(수 9:16-27) / 신동식 목사

새벽지기1 2025. 1. 15. 05:54

이스라엘은 기브온의 거짓에 넘어가 계약을 체결합니다. 이로 인하여 기브온을 점령할 수 없게 되자 백성들이 원망을 합니다.

이때 여호수아를 비롯한 족장들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기브온 사람과 맹세를 하였기에 지켜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말에 순종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한 법에 대하여 이스라엘은 순종하였습니다.

그러나 거짓으로 계약을 유도하였던 기브온은 책망을 받고 이스라엘의 종이 됩니다. 기브온은 자신의 종족이 사라지는 것 보다 이스라엘의 종이 되는 것은 선택하였습니다. 여호수아는 기브온을 살려줍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행한 맹세를 지켰습니다.

법은 존중될 때 공동체가 안정이 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십계명을 비롯한 율법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순종을 명령하셨습니다. 그 첫번째가 바로 모세와 제사장 그룹입니다. 백성의 리더들입니다. 이들이 법을 지키지 않으면 백성은 지켜야 할 의미를 상실합니다. 그것은 공동체를 허물게 되고 하나님을 배신하게 됩니다.

그래서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지키라고 하였습니다(시 15 :4). 이것은 정직,공의,진실과 같은 자세입니다(시15:2). 예수님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셨습니다. 십자가의 죽기까지 복종하심입니다. 그리고 모두를 살렸습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은 이 세계관이 분명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마귀의 미혹에 넘어갔음을 의미합니다. 함께 사는 길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한 법에 순종할 때입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마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