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묵상

언약의 하나님, 언약의 백성 (수 10:29-43) / 신동식 목사

새벽지기1 2025. 1. 18. 05:35

예루살렘 성을 점령한 이스라엘은 이제 남진합니다. 예루살렘을 떠나 이스라엘의 쉐펠라 지역인 립나로 향합니다. 그리고 립나를 정복합니다. 이후에 라기스로를 향하여 진군합니다. 그리고 점령합니다. 이때 도우러 온 게셀 사람도 물리칩니다. 그리고 에글론으로 향합니다. 이후에 헤브론으로 올라갑니다. 그런 후에 드빌로 올라옵니다. 이것은 원 형태로 점형하는 모습입니다.

이들을 향한 점령에 있어서 여리고성에서의 실수와 아이성에서의 실수를 범하지 않습니다. 철저하게 하나님의 명령을 따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함게 싸우십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이 싸우심으로 단번에 성을 점령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후에 다시금 길갈로 돌아옵니다.

여호수아의 가나안 남진 정복은 하나님의 약속과 그 약속에 순종함으로 얻어진 열매였습니다. 언약의 하나님이 언약을 지키고 언약을 순종한 언약 백성을 인도하신 열매였습니다.

믿음의 길은 언약을 순종하는 길입니다. 그 길이 잘 보이지 않고 이해되지 않아도 약속의 말씀을 순종할 때 믿음의 열매를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뜻이 이뤄지기를 기도하고 순종하였습니다. 그리고 죽음에서 부활하시고 믿는 자를 구원하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믿음의 길은 여론을 따르는 길이 아닙니다. 경험을 따르는 길도 아닙니다. 믿음은 언약을 지키는 길입니다. 말씀 밖으로 넘어가지 않고 말씀이 가는데까지 가는 길입니다.


오늘도 언약 백성으로서 언약을 따라 살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