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인문학을 하나님께

켄 블랜차드 「굿바이 허둥지둥」 / ‘급한 일보다 중요한 일이 더 소중합니다.’

새벽지기1 2024. 7. 21. 06:27

인문학의 주인은 하나님, 인문학을 하나님께!
오늘은 저명한 리더십 교수 켄 블랜차드의 굿바이 허둥지둥을 하나님께 드리며

‘급한 일보다 중요한 일이 더 소중합니다.’라는 주제로 은를 나누고자 합니다. 

우왕좌왕, 갈팡지팡, 허겁지겁 밥은 허둥지둥 팀장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집에서는 딸의 댄스 경연 대회가 언제인지, 아내가 무엇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 모르는 무관심한 아빠입니다.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매사에 의욕은 없고 지각을 잘하고, 낮은 업무 완성도, 맡겨진 일들을 미루고 미루다가 마감기한이 되어서야 허둥지둥 처리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그가 사장의 경고 속에 ‘최고 효율성 책임자’(Chief Effectiveness Officer)를 만나 수업을 받게 됩니다. 그는 ‘우선순위’, ‘타당성’, ‘헌신’이란 수업을 받게 됩니다. 

밥은 이 수업 속에서 자기 인생의 최고 문제가 ‘우선순위’의 문제임을 깨닫습니다.  그는 이 일 저 일에 원칙 없이 매달리다가, 진짜 해야 할 일과 중요한 일을 잊고 살아왔던 것입니다. 밥은 마침내‘자기가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의 차이점을 깨닫습니다. 그리하여 허둥지둥 살아온 삶을 탈출하기 위해 ‘우선 순위’를 정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열 가지 “급한 일” 때문에 정말 “중요한 일”을 잊고 살아 갑니다. 우선순위의 혼란이 일어나면 아무리 바쁘게 열심히 일해도 울리는 꾕가리와 같은 삶을 살게 됩니다. 

 삶의 최우선 순위는 무엇일까요?  바로 하나님과의 관계인 예배와 기도와 말씀입니다. 마귀는 늘 급한 일 해결해야 할 일이 눈 앞에 있다며, 허둥지둥 쫓기는 삶을 살게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2순위, 3순위가 되게 유혹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최우선 순위는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과 이 파란 하늘, 붉은 저녁놀, 햇살에 반짝이는 잔잔한 물결, 내린다는 느낌보다는 공중에 가득 찬 느낌의 가랑비, 이 아련한 풍광들을 보는 것입니다.  행복의 다른 이름은 ‘하나님 먼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입니다.

중요한 일을 먼저! 굿바이 허둥지둥!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