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의 지성소를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주께 부르짖을 때에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시편28:2)
다윗은 하나님의 지성소를 향하여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다윗은 지성소는 대제사장이 하나님을 독대하는 장소임을 너무도 잘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다윗의 기도는 하나님을 대면하여 알현하고, 하나님 앞에서 주저함없이 무릎을 꿇고, 손을 들고, "저는 지금 너무도 절박한 순간에 주님 앞에 왔습니다."라며 기도했음을 그려볼 수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이었고, 하나님이 들으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런 그가 지금 "내게 귀를 막지 마소서 주께서 내게 잠잠하시면 내가 무덤에 내려가는 자와 같을까 하나이다"(시28:1)라고 신음하며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
하나님이 지금 들어주시지 않으시면, 지금 응답하지 않으시면 "저는 죽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지금 죽임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지금 죽음 같은 고통에 처해 있습니다"라고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과 독대하여 기도하는 날, 마음의 소원을 숨김없이 아뢰는 날, 절박한 기도에 하나님의 응답하심을 받는 날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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