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마7:12)

새벽지기1 2024. 2. 14. 06:34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마태복음7:12)

예수님께서  산상설교에서 주신 말씀 가운데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는 원칙은 전체적인 맥락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용서받으려면 용서하라(마6:14),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6:33), 주라 그러면 너희에게 줄 것이요(눅6:38)와 같이 가르치신 것을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명령으로 주신 것이 분명합니다.

더구나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고 기도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은 이 세상의 악한 아버지라도 아들의 요청에는 좋은 것을 주는 것이 당연한 이치인데 하늘에 계신 선하시고, 완전하시고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좋은 것을 주시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것 아니냐는 말씀을 하시면서 "그러므로" 대접을 받고자 하는 마음이 있으면 대접하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도 가난할 수 있고, 여유가 없을 수 있고, 대접할 상황이 못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이든, 시간이든, 마음 씀씀이든, 관심이든, 먼저 베풀고, 먼저 다가가고, 먼저 사과하고, 먼저 희생하고, 먼저 생각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살고 있는지 저 자신을 돌이켜 보며, 회개하고, 이 말씀을 따라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믿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또한 이 말씀의 기준을 따라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