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히브리서10:21-22)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는 구약의 성전에 성소와 지성소를 나누는 휘장이 있었던 것처럼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도 휘장이 있는데 이 휘장은 예수님의 몸이라고 하십니다(히10:20).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때 실제로 성전 휘장이 찢어졌습니다(마27:51).
예수님은 친히 몸을 찢으심으로 하나님과 죄인인 사람 사이에 가로막혀 있던 휘장을 찢으심으로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을 힘입고, 예수님의 이름을 앞세워 죄인이라도 직접 하나님 앞에 나아갈 길을 열어 주셨고,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 앞에 설 자격을 주십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여전히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는 "큰 제사장"으로서 하나님의 집, 하나님의 나라에서 하나님과 죄인 사이에 친히, 변함없이 중재자가 되시어서 죄인들의 마음과 몸에 예수님의 보혈의 피를 뿌려주심으로 죄인이 악한 마음에서 벗어나고, 더러운 죄의 몸을 씻어 주심으로 하나님과 화해하게 하시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나님과 교제하게 하십니다.
이렇게 마음과 몸을 예수님의 피로 씻음 받은 그리스도인은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고, 이제 계속해서, 순간순간 나아가야 합니다.
바로 지금, 그리고 계속해서 예수님의 이름을 믿고, 의지하여 자신을 하나님 앞에 세우고,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십시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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