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너는 이것들을 명하고 가르치라"(딤전4:11)

새벽지기1 2024. 2. 10. 07:03

"이를 위하여 우리가 수고하고 힘쓰는 것은 우리 소망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곧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시라. 너는 이것들을 명하고 가르치라"(디모데전서4:10-11)

소망이 있다는 것이 행복입니다.
우리에게는 산소망, 온전한 소망이 있습니다.
우리의 소망은 어떤 일, 어떤 것, 어느 시간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이 우리의 소망입니다.

우리의 구원자이신 하나님이 우리의 소망이시기 때문에 

이 땅에서 우리의 수고와 힘쓰는 것이 

의미 없는 고통이거나, 아까운 낭비의 시간이 아니고, 

소망을 향해 걸어가는 여정에서의 모든 수고와 힘쓰는 것까지도 

기쁨이고, 감사가 될 수 있습니다.

음력을 사용하는 나라에서는 대개 음력의 1월1일을 

또 하나의 시작의 날로 기념하여 지키는데  

우리도 한해를 이렇게 두 번 시작할 수 있으니 큰 감사의 시간입니다.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이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그 소망에 맞추어 한 해를 계획하고, 한 해를 바라보고, 

그 소망에서 흐트러지지 않고 그 소망을 향해 잘 걸어가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원점을 조정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바울은 친절하고 좋은 아빠처럼 디모데에게 

"너는 이것들을 명하고 가르치라"고 충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구원자이신 하나님과 말씀의 가르침을 먼저 자신의 소망으로 잘 받고, 

자녀들, 가족들, 친지들에게도 이 소망에 관하여 

사랑으로 명하고, 친절하게 가르치시기 바랍니다.

온가족이 하나님의 날, 그리스도의 날을 사모하는 

소망을 간직한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