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에 그 견고한 성읍들이 옛적에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버린 바 된 수풀 속의 처소와 작은 산 꼭대기의 처소 같아서 황폐하리니 이는 네가 네 구원의 하나님을 잊어버리며 네 능력의 반석을 마음에 두지 아니한 까닭이라 그러므로 네가 기뻐하는 나무를 심으며 이방의 나무 가지도 이종하는도다"(이사야17:9-10)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나뉘어 있던 분열왕국시대의 북왕국은 선지서에 에브라임 혹은 사마리아 혹은 야곱, 혹은 이스라엘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북왕국인 에브라임, 사마리아, 야곱, 이스라엘에 관한 경고입니다.
견고한 성읍들이 황폐하게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네가 네 구원의 하나님을 잊어버리며 네 능력의 반석을 마음에 두지 아니한 까닭"이라고 하십니다.
구원의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믿음의 반석이신 하나님을 마음에 두지 않은 자들에게는 이런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입니다.
우상을 섬기고, 이방신들을 섬기기 위해서 품종이 좋은 묘목을 심고, 좋은 포도나무를 심을지라도 거둘 수 없고 "네가 심는 날에 울타리를 두르고 아침에 네 씨가 잘 발육하도록 하였으나 근심과 심한 슬픔의 날에 농작물이 없어지리라"(사17:11)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잊고, 하나님을 버린 자들이 얼마나 비참하게 될 것인지를 경고 하시는 이 경고를 진지하게 받고 믿음에서 떠나 있는 사람, 방황하고 사람, 세상의 길로 가고 있는 사람은 바로 지금 돌이켜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그 날에 사람이 자기를 지으신 이를 바라보겠으며 그의 눈이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뵙겠고"(사17:7)라고 하시는 이 말씀을 마음에 깊이 새기고 사는 날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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