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디모데후서1:7-8)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혀 사형이 집행되기 직전에 놓인 바울이나,
이것을 아는 디모데나 두렵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또 모든 영적싸움은 두려움이 동반되어 다가올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평생을 모든 시험과 환난을 이기고, 어떤 핍박에도 굴하지 않고 복음을 전하던
기라성 같은 사도가 옥에 갇혀 죽음 직전에 있다는 것이 디모데에게는
담대하게 말하지 못하고 숨기고 싶은 일이었을 수도 있고, 겁에 질려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디모데에게 바울은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고 권면합니다.
우리도 이 아침에 디모데와 동일한 권면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닙니다.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입니다.
그러니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십시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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