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 곧 그의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이 예닐곱 가지이니 곧 교만한 눈과 거짓된 혀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과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과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과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과 및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이니라"(잠언6:16-19)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것을 일곱 가지를 열거하고 있습니다.
교만, 거짓말, 살인과 상해, 악한 계교, 악으로 달려감, 망령된 증인, 이간질 입니다.
우리가 범할 수 있고, 항상 우리의 곁에 있는 것들입니다.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이런 죄들을 범할 수밖에 없는 것은
우리의 몸의 각 지체 어디에서라도 벌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눈, 혀, 손, 마음, 발과 같은 온 몸과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증인이 되어야 하는 상황에서와 형제들
즉 일상에서 만나는 모든 관계들 가운데서 저지를 수 있는 죄를 하나님이 미워하십니다.
죄가 너무 가까이 있고, 언제 어떤 상황에서 죄를 지을 지 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결코 죄가 없다 할 수 없고, 죄를 짓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을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그리스도와 함께 매달아야 하고,
우리 몸이 성령의 전이 되어야 하고, 하나님의 계획과 뜻 안에서 거해야 합니다.
그 외에는 하나님의 미워하시는 것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길은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몸의 지체의 각 부분을 동시에 다 통제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또 우리 자신의 삶에서 펼쳐지는 모든 상황에서 완전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오늘도 뼈저리게 느끼는 날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의 몸과 삶을 하나님 손에 맡기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통치하시도록
그리스도를 주인 삼고, 성령께서 이끌어가시도록 성령충만으로 자신을 드리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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