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린도전서6:19-20).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정확히, 명확하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자신의 느낌이나, 지금까지 알아온 방식이나,
사람들이 말해주는 것을 통해서가 아니라 성경을 통해서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의 몸이 성령의 전이라고 명쾌하게 알려주고 있 습니다.
왜 성령의 전인가를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님이 친히 자신의 몸을 내어주심으로
몸으로 값을 치르고 하나님께서 사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소유라는 것입니다.
이를 분명히 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믿는 자에게 성령을 보내셔서
성령께서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에 계시며 각 사람의 몸을
성령의 집, 성령의 전으로 삼아 거하시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몸이 성령의 전이므로 음행을 피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성령의 전이기 때문에 저절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우리의 몸, 우리의 삶은 음행이나 육체의 욕심과 아주 가까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하나님의 영광과는 아주 멀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주 되심을 순간순간 믿음으로 고백하고,
우리의 몸을 성령의 전으로 내어 드리고, 성령을 의지하여 기도하며,
적극적으로 말씀을 따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오늘도 기도하며 성령의 전으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의 자녀답게 사는 날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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