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빈궁한 자의 기도를 돌아보시며 그들의 기도를 멸시하지 아니하셨도다"(시편102:17)
하나님께 기도할 때 더 간절히 기도하는 사람은
가난한 사람, 쫓기고 있는 사람, 난민 같은 처지에 있는 빈궁한 사람입니다.
심령이 가난하고, 경제적으로 가난하고, 삶이 불안정하고,
건강을 잃은 사람이 더 간절히 기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상황에 처한 사람의 기도를 돌아보시고, 그 기도를 멸시하지 않으십니다.
그런데 너무 피곤하면 오히려 잠이 안 오듯이,
너무 힘겨운 상황에서는 절실하긴 하지만 기도도 잘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걱정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믿음 안에 있고,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믿고, 하나님을 향하고 있는 믿음의 자녀라면
하나님은 우리의 말없는 신음, 말 못할 신음, 표현되지 않은 신음까지도 다 들으십니다.
주일 아침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 당신의 삶의 빈궁한 부분을 하나님께 아뢰며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앞에서 간절함과 절실함을 담아 신음이라도 토하시길 바람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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