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묵상

진실과정의와 공의의 맹세 (렘 3:19-4:4)

새벽지기1 2023. 7. 13. 06:00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었습니다.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라 부르면서 떠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아버지를 떠났습니다. 하나님을 속인 자들의 삶은 결코 평탄할 수 없습니다. 탕자의 길을 가는 이스라엘은 마침내 슬퍼하며 간구합니다.

회개하고 돌아오라는 말씀에 순종한 이스라엘을 향하여 하나님은 긍휼을 베푸십니다. 배역한 자를 향한 하나님은 구원하십니다.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죄가 얼마나 추악한지 알았습니다. 청년때부터 지금까지 하나님께 범죄하였다고 고백합니다. 이스라엘의 현실입니다.

하나님은 돌아오라고 말씀합니다. 가증한 모든 것을 버릴 것을 말씀합니다. 그리고 진실과 정의와 공의로 하나님께 맹세하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복이 임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은 할례를 시행하여 온전한 회복이 있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그렇지 않다면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신실함이 우선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죄에 대한 진실과 정의와 공의로운 회개가 따라야 합니다. 그리고 전적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공포해야 합니다.

탕자와 같은 인생에 찾아와 주셔서 은혜를 주시고 믿음을 통하여 구원에 이르게 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없다면 소망없이 살텐데 새 하늘과 새 땅을 소망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부르심에 진실하게 응답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