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묵상

네 마음의 악을 씻어버리라.(렘 4:5-18)

새벽지기1 2023. 7. 14. 06:38

이스라엘에 임할 심판을 말씀합니다. 북방 즉 바벨론의 칩입을 경고합니다. 바벨론의 칩입으로 땅과 집과 성이 황폐하게 됩니다. 바벨론의 칩입으로 왕. 지도자, 제사장. 선지자들이 낙심하고 놀랄것입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이 속였다고 항변합니다. 평화가 있을 것이다 하였는데 칼이 임하였기 때문입니다. 바벨론으로부터 오는 맹렬한 침략은 이스라엘을 초토화 시킬 것입니다. 하나님이 준비하신 심판이 가진 강력함입니다.

이스라엘을 향하여 하나님은 회개를 촉구하십니다. 사는 길은 회개에 있습니다. 마음의 악을 씻고 악한 생각을 버릴 때 구원을 받습니다.

하나님이 정하지 않은 방법으로 예배하는 것은 심판을 자초하는 일입니다. 이스라엘이 바벨론의 침략을 받은 것은 바벨론의 문제가 아니라 이스라엘의 길과 행위 때문입니다. 바벨론을 부른 주범이 바로 이스라엘의 죄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자기 눈에 들보는 보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 눈의 티를 지적하는 것을 책망하셨습니다. 삶의 문제는 대부분 자기 안에 있는 악과 악한 생각에 있습니다.

날마다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육체에 묻어있는 죄를 씻어야 합니다. 악과 악한 생각에서 정결함을 얻는 것은 회개입니다. 회개가 사는 길입니다.

오늘도 죄 죽임의 자리에 서게 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목욕한 자는 발만 씻으면 된다고 하셨던 것처럼 회개의 자리에 섭니다. 성령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을 의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