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물고기 이야기

신비한 물고기 이야기

 

“‘코이’ 라는 물고기가 있습니다.

일본인들이 많이 키우는 관상용 잉어입니다.
그런데 이 물고기를 좁은 어항에 넣고 키우면 5~8센티미터 정도로 자라지만

큰 수족관이나 연못에 넣고 키우면 20센티미터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신기한 것은 이 물고기를 강에 방류하면 자그마치 1미터가 넘는 큰 물고기로 자란다고 합니다.”

곽동언 저(著) 《365 행복 테라피》(하정문화사, 1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코이는 어항에서 기르면 피라미가 되고, 강물에 놓아 기르면 대어가 되는 신기한 물고기입니다.

이를 두고 ‘코이의 법칙’이라고 합니다.
지금 어항에 있습니까? 연못에 있나요? 드넓은 강물에 있나요?
“큰 숲 사이로 걸어가니 내 키가 더욱 커졌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꿈꾸는 사람과 함께 하면 꿈이 생기고, 독을 품은 사람과 함께 하면 나도 독을 품게 됩니다.
가장 큰 품은 하나님 품입니다.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요10:29a)

믿음은 하나님과 나를 포개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 수준으로 살지 않고 하나님 수준으로 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