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경건메세지

사물의 묘함을 보는 법

새벽지기1 2023. 7. 9. 06:42

사물의 묘함을 보는 법

 

“故常無慾 而觀其妙(고상무욕 이관기묘)”

노자의 《도덕경》 1장에 나오는 경구입니다.


“항상 욕심을 내지 않고 보면 그 묘(妙)함이 보인다.”라는 의미입니다.
노자 인식론의 핵심 구절입니다.  
모든 물질은 기묘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묘함이 본질이고 에너지일 수가 있습니다.
정욕의 눈으로 이성(異性)을 바라보면 육체적인 탐심만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욕심 없이 이성을 바라보면 나와 다른 신비한 정신 세계를 볼 수 있습니다.

 

무욕(無慾)의 눈으로 만물을 바라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무욕의 눈으로 아무리 바라보아도 하나님이 보이지 않습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면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이 보입니다.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히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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