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묵상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라.(딛 1:10-16)

새벽지기1 2023. 7. 5. 06:45

할례를 주장하는 사람들 가운데 불순종하고 속이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울은 이들의 입을 막으라고 명령합니다.

입을 막지 않으면 온갖 문제를 만듭니다.

심지어 가정까지도 허무는 일을 한다고 고발합니다.

그 가운데 그레데 사람들의 모습이 부끄럽습니다.

바울은 이들의 모습을 그레데인 중 어떤 선지자의 말을 빌어서 직설적으로 표현합니다.

그레데인들은 항상 거짓말쟁이며 악한 짐승이며 배만 위하는 게으름뱅이라고 말합니다(12절).

참으로 끔찍한 표현입니다.

바울은 이들을 엄하게 꾸짖을 것을 명령합니다.

그 이유는 온전한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허탄한 이야기와 진리를 배반한 사람들의 명령을 따르지 않기 위해서라고 말합니다.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 자에게는 어떠한 거룩함도 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그레데인의 모습을 말하면서 가증한 자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를 밝힙니다.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는 사람은

첫째, 가증한 사람입니다.

둘째, 하나님께 복종하지 아니하는 사람입니다.

셋째,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입니다.

선한 일 자체를 거부하는 사람입니다.

역으로 악을 즐기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거짓말을 즐기고 진리를 따르지 않고 영심이 더러워진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을 가증하다고 말합니다.

 

이 말씀 앞에 비춰봅니다.

가증한 모습을 살피고 회개합니다.

말만하는 설교자가 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여전히 거룩함을 위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살아갑니다.

주님의 도우심을 오늘도 강력하게 간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