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한 것을 기뻐하며 이르기를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뿔들을 취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는도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한 나라를 일으켜 너희를 치리니 그들이 하맛 어귀에서부터 아라바 시내까지 너희를 학대하리라 하셨느니라"(아모스6:13-14)
이스라엘이 남북왕국으로 나뉘어져 있던 때에 북왕국을 이스라엘, 야곱, 에브라임이라고도 부르는데 아모스서의 이스라엘은 북왕국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은 아모스 선지자를 통해 그 북왕국 이스라엘의 죄악을 지적하시며 그들을 징계하여 멸망시키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하나님 없이 이룬 번영,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성취한 업적을 하나님은 허무한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 허무한 것들을 바라보며 기뻐하며, 흠족해하며 "우리의 힘으로 뿔들을 취하지 아니하였느냐"라며 자화자찬 하는 이스라엘을 향하여 "내가 한 나라를 일으켜 너희를 치리니"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신 대로 앗수르라는 나라를 일으켜 북왕국 이스라엘을 멸망시키셨습니다.
구약시대의 하나님과 이 시대의 하나님이 동일하십니다. 그 시대에 당신의 백성들의 죄악을 바라보시는 것과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의 죄악을 바라보시는 것이 다르시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은혜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를 의지하여 죄를 고백함으로 용서 받고, 정결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떠나 살고, 자기 마음대로 살며, 교만하며, 허무한 것을 기뻐하며, 우쭐대는 것과 같은 자기의 죄를 죄로 인식하고, 죄를 고백하여 성령님으로 충만한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날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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