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갈라디아서5:1)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는 자유를 주십니다.
이 자유는 죄로부터 자유, 사망으로부터 자유, 율법의 의무로부터 자유입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이 자유를 부여해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그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다시 모든 율법을 지켜야 되는 것처럼
율법이 지워주는 의무와 책임이라는 종의 멍에를 메고 끙끙대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갈라디아서의 핵심이자, 주제입니다.
죄에서 구원, 죽음의 저주에서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받고,
믿음으로 얻은 구원은 더 이상 죄의 종노릇, 사망의 종노릇, 율법의 종노릇 하지 않을 자유를 주셨습니다.
이제 의무감으로 행동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끙끙댈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만약 지금도육신의 소욕, 죄의 소욕을 따라간다면
믿음으로 얻은 자유가 자유답지 못할 것입니다.
이제 자유를 얻은 자 답게 말씀 위에 굳건하게 서서, 성령 안에 굳건하게 서서 흔들리지 말고
오직 믿음으로 얻은 자유로 믿음에 합당하게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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