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너희가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기를 원하노라"(로마서16:19)

새벽지기1 2023. 6. 14. 07:11

"너희의 순종함이 모든 사람에게 들리는지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로 말미암아 기뻐하노니 

너희가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기를 원하노라"(로마서16:19)

지혜는 언제나 좋은 것이고, 가치가 있고, 누구나 추구하는 것이어서 지혜로우면 좋은 것이고, 미련은 결코 좋은 것이라 할 수 없을텐데 바울은 "너희가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기를 원하노라"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의 본질은 지혜나 미련이 아니고 선과 악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지혜의 가치를 알고, 지혜를 사모하고, 지혜를 얻는데 적극적이고, 지혜를 존중하고, 지혜를 쌓아 가고 싶어 하는 것처럼 선을 추구하는 것을 "선한 데 지혜롭고"라고 했습니다.


대신에 미련은 버려야 하고, 미련은 벗겨내고, 미련은 깨끗이 씻어내고, 청소해 버리고 싶어하는 것처럼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려고 하는 것을 "악한 데 미련하기를"이라고 했습니다.

오늘도 지혜를 추구하는 것처럼, 지식을 추구하는 것처럼, 돈을 벌려고 정렬을 쏟는 것처럼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믿음의 사람들이 기뻐하는 선을 행하기 위해 달려가십시오.


그리고 쓰레기를 버리듯이, 잘못 된 습관을 버리려고 애쓰듯이, 가까이 두기도 싫은 것을 내팽개치듯이 악은 작은 것이라도 버림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믿음의 사람들이 기뻐하는 삶을 사십시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