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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의 유일한 문(출38:9-20)

새벽지기1 2023. 4. 27. 08:10

성막의 유일한 문(출38:9-20)
 

본문은 성막 주위에 울타리를 쳐서 성막 뜰을 만드는 장면이다. 

이 성막 뜰은 동서의 길이가 100규빗(약46m), 남북의 너비가 50규빗(23m) 되는 넓은 뜰이었다. 

이 성막 뜰을 이루는 울타리는 약2.5m의 높이로 되어 있었고, 

동쪽에 약 10m 정도의 유일한 문이 하나 있었는데, 

이 문은 인간이 하나님의 거룩한 처소로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통로였다. 
 

구속사적으로 이 문은 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요 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한다(요10:9, 요14:6). 

죄인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다른 길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주목할 것은 성막의 동편 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언제나 죄인을 맞이하기 위하여 준비하고 계신 듯 항상 넓게 열려 있었다. 

그리고 그 문으로는 지위고하, 신분의 귀천 누구든지 들어갈 수 있었다. 

이러한 사실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은 전혀 차별이 없음을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