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막의 유일한 문(출38:9-20)
본문은 성막 주위에 울타리를 쳐서 성막 뜰을 만드는 장면이다.
이 성막 뜰은 동서의 길이가 100규빗(약46m), 남북의 너비가 50규빗(23m) 되는 넓은 뜰이었다.
이 성막 뜰을 이루는 울타리는 약2.5m의 높이로 되어 있었고,
동쪽에 약 10m 정도의 유일한 문이 하나 있었는데,
이 문은 인간이 하나님의 거룩한 처소로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통로였다.
구속사적으로 이 문은 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요 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한다(요10:9, 요14:6).
죄인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다른 길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주목할 것은 성막의 동편 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언제나 죄인을 맞이하기 위하여 준비하고 계신 듯 항상 넓게 열려 있었다.
그리고 그 문으로는 지위고하, 신분의 귀천 누구든지 들어갈 수 있었다.
이러한 사실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은 전혀 차별이 없음을 보여 준다
'좋은 말씀 > -말씀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사장의 의복(출39:1-31) (0) | 2023.04.29 |
---|---|
성막이 제작 결산-백성들의 자원하는 마음이 담기다(출3821-31) (0) | 2023.04.28 |
물두멍-거룩함과 정결함을 점검하는 곳(출38:8) (0) | 2023.04.26 |
번제단-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의 장소 십자가 예표(출38:1-7) (0) | 2023.04.25 |
분향단-쉬지 말고 기도하라(출37:25-29) (0) | 2023.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