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제단-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의 장소 십자가 예표(출38:1-7)
본문은 식양을 따라 성막 뜰 중앙에 배치,
하나님께 희생 제물을 바치는데 사용되는 번제단과 그 부복 기구들의 제작에 관힌 기록이다.
특별히 번제단은 물두멍과 함게 놋으로 제작되었다.
한편, 이 번제단은 하나님께 속죄와 감사의 예물을 드리는 곳으로서,
하나님과 인간이 교제할 수 있는 통로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번제단에 드려진 향기로운 희생 제물을 통하여
인간의 죄악을 용서하시고 또한 인간을 만나 주셨기 때문이다.
구속사적으로 번제단이나 그 위에서 불살라진 제물은
모두 십자가와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상징한다.
예수께서는 흠 없고 온전한 속죄양으로서 십자가에서 자신을 단번에 하나님께 드림으로써,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물이 되셨을 뿐만 아니라,
하님과 인간을 화목하게 하는 화목 제물이 되셨다(히9:28, 요일4:10).
다시 말해서 번제단은 예수 그리스도의 고통과 희생을 담고 있는 십자가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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