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묵상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마 18:1-10)

새벽지기1 2023. 3. 8. 07:04

'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마 18:10)

건강한 성도는 설교에 대하여 생각하고 질문합니다. 질문이 없으면 자기 사고에 빠지게 되고 진리에 이르는 길이 왜곡될 수 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설교를 듣고 정직한 질문을 하고 자기 관념에 빠지지 않습니다. 제자들의 질문은 천국에서 큰 자입니다. 제자들이 이러한 질문을 한 의도는 그리 선하지 않습니다.

큰 자에게 대한 질문은 철저하게 권력지향적 질문입니다. 예수님의 답변은 어린아이와 같이 자신을 낮추는 자가 즉 겸손한 자가 큰자라고 말씀합니다.

또한 어린 아이를 영접함이 나를 영접하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어린 아이 처럼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하면 화가 있다고 말씀합니다. 작은 자를 업신여기는 죄는 지옥 형벌에 이르게 됩니다. 손과 발 그리고 눈 없이 천국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예수님은 강조합니다. 작은 자를 업신여기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작은 자에 대한 예수님의 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세대는 작은 자를 우습게 여기고 큰 자를 우대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에서는 작은 자를 우습게 여기는 자를 기소당합니다. 작은 자를 보호하는 천사가 이 모든 것을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큰 자들의 세상에서 작은 자로 사는 것은 고된 일입니다. 그러나 주의 천사가 함께함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고된 시간이 곧 지나갑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작은 자에 대한 불의를 행하지 말아야 합니다. 작은 자를 존중히 여기는 것이 영생에 이르는 주님의 자녀가 가진 모습입니다.

오늘도 하나님 앞에 벌레만도 못한 자로 살아가는 자로서 교만을 회개합니다. 그리고 더욱 겸손한 자리에 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도우심이 절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