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경건메세지

앞으로 위협을 받을 고위험 일자리

새벽지기1 2022. 11. 29. 07:21

앞으로 위협을 받을 고위험 일자리

 

“옥스퍼드대의 프레이와 오스본 박사 팀에서 미래 일자리의 소멸 위험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중략).
고위험 일자리는 회계사, 은행 직원(수납,신용평가,융자 처리), 텔레마케터, 법률 비서, 운전기사, 부동산 중개인, 점포 계산원, 제조업 공장 근로자, 기자, 도서관 사서, 요리사 등이다.
저위험 일자리는 치과의사, 간호사, 과학자, 예술가, 헬스트레이너, 초등교사, 레크리에이션 강사, 소방관,성직자 등이다.
고위험 일자리는 대체로 단순하고 반복적이어서 자동화가 가능한 일자리다.
저위험 일자리는 고도의 손재주가 필요하거나, 고객과 만나는 업무, 융통성 있게 문제를 해결하거나 고도의 창의성이 요구되는 것들이다.”

김진형 저(著) 《AI 최강의 수업》 (매일경제신문사, 306-307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옥스퍼드 대학의 칼 베네딕트 프레이 교수와 마이클 오즈번 교수는 2013년에 논문 〈컴퓨터 자동화에 민감한 일자리에 관한 고용의 미래>를 발표했습니다.
이 논문은 자동화와 인공지능 등 기술 발전으로 20년 이내에 현재 직업의 47%가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해 사회적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702개의 직업군을 대상으로 일자리가 컴퓨터로 대체될 가능성을 0 에서 1 사이 숫자로 표시해 분석한 결과 자동화로 가장 크게 타격을 입을 직업은 텔레마케터(0.99)였습니다.
화물 운송 중개인, 시계수선공, 보험 손해사정사도 같은 점수를 받았으며, 선망 직종인 판사도 0.4로 271번째 안전한 직업에 그쳤습니다.
반면에 내과, 외과 의사(0.0042)는 상위 15위로 미래에도 거의 타격을 받지 않을 직업으로 분류 되었으며, 가장 안전한 직업으로는 레크리에이션을 활용한 치료 전문가(0.0028)가 꼽혔고 큐레이터. 성직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등 창의성과 감수성을 요구하는 직업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창의성’과 ‘감수성’이 인공지능 등 현대 첨단 기술 속에서도 버티는 인간의 힘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언젠가 창의성과 감수성마저도 인공지능에게 자리를 내어줄지 모릅니다.

그러나 어느 시대가 와도 결코 결코 인공지능으로 대치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예배와 기도,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그것입니다.

성도의 사명이 여기 있습니다.

지금이 더욱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입니다.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요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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