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고린도전서4:20)

"주께서 허락하시면 내가 너희에게 속히 나아가서 교만한 자들의 말이 아니라 오직 그 능력을 알아보겠으니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고린도전서4:19-20)

교회 안에도 말쟁이들이 많습니다.
고린도교회에도 그런 사람들이 많았던 모양입니다.
아는 체하고,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선생처럼 가르치려 하고, 잘난 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실상은
십자가를 말하지만 십자가의 능력도, 십자가의 은혜도 모르는 사람,
성경을 인용해서 말하는 것을 좋아 하지만 말씀을 따라 살지도 않고, 말씀의 능력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
교회를 말하지만 교회가 뭔지도 모르고, 교회를 이루지 못하는 사람,
사랑을 말하지만 사랑이 없는 사람, 
겸손을 말하지만 교만한 사람,
전도에 대해서 많이 말하지만 전도하지 않는 사람, 

이런 사람들이 모두 교회 안에 있는 말쟁이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다운 삶도 없고, 믿음의 능력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말하는 것처럼 사는 것은 누구에게나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다운 삶은 아름답고, 멋집니다. 

그리스도인은 입으로 사는 사람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씀의 능력, 성령의 능력을 덧입고 사는 삶입니다.

오늘도 말쟁이 같은 모습을 벗어 던지고,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도우시고 인도하시는 은혜를 힘입어 말씀이 가르치는 대로 살아가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 나타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