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주여, 의심과 불신, 무시와 비하의 언어가 아니라 사랑과 존중의 언어로 살리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
'네 아버지께서 만일 나에 대하여 자세히 묻거든 그 때에 너는 말하기를 다윗이 자기 성읍 베들레헴으로 급히 가기를 내게 허락하라 간청하였사오니 이는 온 가족을 위하여 거기서 매년제를 드릴 때가 됨이니이다 하라' (삼상20:6)
[묵상]
질문에는 몇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첫째는 확인하기 위한 질문이고,
둘째는 사랑과 관심의 질문이고,
셋째는 의심과 불신의 질문입니다.
본문에서 다윗은 요나단에게 의심과 불신의 질문을 합니다.
나에 대하여 자세히 질문하면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 가족에게, 일터에서 직원에게, 신앙공동체에서 타인에게 나는 어떤 질문을 하고 있는지요?
솔직히 확인과 의심과 불신의 질문이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가장 바람직한 질문은 예수님처럼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하는 질문입니다.
일상 속에서 칭찬과 인정의 언어보다 시기와 질투로 상대를 무시하거나 비하하는 언어를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까?
상대를 낮추고 비하하면 자신의 자존감이 올라갈 것 같으나, 실제는 자신을 죽이는 독약을 계속 먹는 것과 같습니다.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마7:2)
[적용할 기도제목]
언어가 복되게 하옵소서.
1. 주님! 멸시와 조롱과 비하의 언어들과 싸워 승리하게 하옵소서
2. 사랑과 관심의 언어와 질문으로 이웃을 살리게 하옵소서
[일어나 처음으로 하는 기도문]
하나님! 감사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성령님! 갈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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