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주간은 해외 출장으로 깨알을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회개하는 믿음과 포기하지 않는 믿음을 내게 주옵소서!
[말씀]
'예수께서 거기서 나가사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들어가시니 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하게 귀신 들렸나이다 하되 예수는 한 말씀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제자들이 와서 청하여 말하되 그 여자가 우리 뒤에서 소리를 지르오니 그를 보내소서' (마15:21~23)
[묵상]
한 여자(헬라인/수로보니게 족속)가 예수님 발 아래 엎드려 간절히 간구합니다.
헬라인 남편과의 사이에서 얻은 딸이 흉학한 귀신들려 절망 가운데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더러운 귀신 들린 어린 딸을 둔 한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고 곧 와서 그 발 아래에 엎드리니 그 여자는 헬라인이요 수로보니게 족속이라 자기 딸에게서 귀신 쫓아내 주시기를 간구하거늘'(막7:25~26)
그 여자는 가나안의 우상과 헬라의 우상을 섬기던 여인으로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절박하고 간절하게 딸을 치료해 주시길 요청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여자의 간구를 마땅치 아니하다고 외면하십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막7:27)
왜 예수님은 외면하고 거절하셨을까요?
그 여자의 믿음을 확인하고 싶으셨기 때문입니다.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막7:28-29)
예수님은 그 여자의 어떤 믿음을 보고 축복하셨을까요?
회개하는 믿음을 보셨습니다.
그 여자는 섬기던 가나안과 헬라의 신들을 버리고 예수님께 나왔습니다.
회개의 본질은 섬기던 신(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 돌아서는 것을 의미합니다.
포기하지 않는 끈질긴 믿음을 보셨습니다.
제자들과 주변의 만류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한치도 물러서지 않는 간절한 믿음을 보셨습니다.
예수님은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 하셨습니다.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마11:12)
[적용/기도할 제목]
가나안 여인과 같이, 회개하고 끈질긴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가기 원합니다.
1. 고난 없는 믿음을 바라지 않게 하옵소서
2.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을 주옵소서
[일어나 처음으로 하는 기도문]
하나님! 감사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성령님! 갈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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