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송인선의 깨알

24. 공감능력

새벽지기1 2022. 5. 12. 09:35

[기도]​

생각과 말로만 공감하지 말고, 손과 발로 수고하며 섬기는 공감능력을 내게 주옵소서!

 

[말씀]​

'요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 마음의 소원이 무엇이든지 내가 너를 위하여 그것을 이루리라'(삼상20:4)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살전1:3)

 

[묵상]

공감은 상대의 아픔을 위하여 자신을 개방하는 것,

즉 상대의 아픔을 위하여 직접 “수고”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와 유사한 감정이입은 상대의 상황과 입장에서 자신이 느껴보는 것이지만 “공감”과는 다릅니다.

요나단은 다윗을 위하여 내가 이루리라시행하겠다고 약속합니다.

다윗을 위한 수고헌신을 주저하지 않고 몸소 행하겠다는 약속입니다.

상대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던 어떤 백부장이 있었습니다.

'어떤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더니'(눅7:2)

 

그는 신분과 계급을 뛰어 넘어 사랑하는 병든 종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하여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이를 보고 주님은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하였노라(눅7:8)” 라고 믿음을 칭찬하십니다.

그의 믿음은 종의 아픔과 고통에 대한 공감에서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마25:40)

다윗은 사무엘하 23장에서 이러한 사랑수고에 대하여 헌신한 37명 용사들의 이름을 언급합니다.

바울도 로마서16장에서 특별히 주 안에서 수고한 분들에 대하여 이름을 거론합니다.

'주 안에서 수고한 드루배나와 드루보사에게 문안하라

주 안에서 많이 수고하고 사랑하는 버시에게 문안하라'(롬16:12)

 

[적용할 기도제목]​

세상에 동화되지 않고 주님을 위하여 교회를 위하여 성도를 위하여

수고하는 공감의 능력있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말과 글로만 공감하지 않고, 몸으로 손과 발로 사랑의 수고를 하기 원합니다.

1. 주 안에서 기도로 중보하며, 몸으로 공감하며 섬기게 하옵소서

2. 주님을 본받아 공감의 능력있는 교회와 성도들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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