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때때로 두렵고 낙심될 때, 말씀과 기도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말씀]
'요나단이 그에게 이르되 결단코 아니라 네가 죽지 아니하리라'(삼상 20:2)
[묵상]
다윗은 지치고 지쳤습니다.
생명의 위협에서 도피하여 낙담하고 낙심하였습니다.
'… 진실로 여호와의 살아 계심과 네 생명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와 죽음의 사이는 한 걸음뿐이니라'(삼상 20:3)
얼마나 힘들었으면 한걸음만 더 나아가면 죽음이라고 절망하였겠습니까?
생각과 말속에 하나님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절대 손을 놓지 않으시고, 친구 요나단을 통하여 하나님의 섭리를 선포합니다.
'결단코 죽지 아니하리라 결단코 아니라'로 번역된 히브리어 할릴라 חלילה는
God forbid [하나님이 금하시리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주어로 상황에 대한 전적 부정, 즉 하나님이 막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믿음의 친구가 있나요?
우리는 이런 처지에 있는 낙심한 자들에게 어떤 말을 해야 할까요?
믿음을 하나님의 섭리를 선포해야 하지 않을까요?
예수님 때문에 너는 결단코 넘어지지 않는다. 끝나지 않는다.
미래는 하나님의 손안에 달려 있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과 형편일지라도 터널은 끝이 있습니다.
절망 가운데 낙심될지라도 예수님만 바라보면 소망(티크바)이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딤전 4:4)
[적용/기도할 제목]
1. 낙심될 때 믿음의 친구(위로자)를 보내 주셔서 소망을 갖게 하옵소서.
2. 낙심된 성도를 위하여 말씀과 기도로 기도하며 위로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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