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박형호의 포토에세이

설중 복수초

새벽지기1 2020. 10. 18. 07:10

 

춘설에 묻혔던 꽃이 고개를 내밀고

봄볕은 따스해라 젖은 몸 말려본다

그래, 네 이름은 설중 복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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