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인문학, 기독교를 만나다·한재욱목사

물병 꽃병 꿀병

새벽지기1 2019. 11. 1. 07:41


인문학 나눔

“마음은 빈 상자와 같다.  

보석을 담으면 보석 상자가 되고,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 상자가 된다.  

병(甁)에 물을 담으면  ‘물병’, 

꽃을 담으면 ‘꽃병’, 

꿀을 담으면 ‘꿀병’이 된다.  

통(桶)에 물을 담으면 ‘물통’, 

똥을 담으면 ‘똥통’,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통’이 된다.  

그릇(器)에 밥을 담으면 ‘밥그릇’, 

국을 담으면 ‘국그릇’, 

김치를 담으면 ‘김치그릇’이 된다.”

 

임상국 저(著) 나부터 작은 것부터 지금부터 (행복에너지, 4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기독 메시지

병(甁)이나 통(桶)이나 그릇(器)은 그 안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좋은 쓰임이 될 수도 있고, 허드렛일에 쓰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들의 마음도 그릇과 같습니다. 

사람은 그 마음 그릇에 무엇을 담고 있느냐에 따라 

위대한 인생과 천박한 인생으로 나뉘어 집니다.  

마음의 그릇에 보배를 담으면 보배 인생이 됩니다.  

반면에 짐승의 생각을 담으면 짐승 인생이 되고 짐승 취급을 받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마음 그릇에 하나님의 말씀과 꿈을 많이 담아 둔 사람입니다.  

그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과 꿈이 있는 사람은 얼굴이 해같이 빛납니다.  

반면 그 마음에 쓰레기가 가득한 사람은 얼굴도 인생도 쓰레기가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의 마음이 성령의 그릇으로 변할 수 있는 방법을 말씀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딤전4:5)

 

날마다 신실한 기도와 말씀을 쌓으면 어느덧 우리 마음은 깨끗한 그릇이 되어 

하나님의 꿈을 담는 그릇이 되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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