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스테반황

우리가 미움을 받을 때

새벽지기1 2019. 6. 19. 06:50


우리가 미움을 받을 때 (8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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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여도 이상히 여기지 말라.'(요한일서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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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얼마든지 미움을 받을 수 있다.

성경은 우리가 세상 사람들에게 미움 받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지 말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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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나님께 속하였을 때에는 사탄에 속한 자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며

사랑에 속하였을 때는 미움에 속한 자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고

의에 속하였을 때에는 불의에 속한 자들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빛에 거할 때는 어두움에 거하는 자들에 의하여 미움을 받게 될 것이다.

따라서 세상이 우리를 미워할 때 이상히 여길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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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든 사람들을 상대하여 그들의 섭섭함을 풀어줄 필요가 없다.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들려고 해서도 안 된다.

소위 ‘착한 사람’이라는 자들 중에는 ‘모든 사람’의 비위를 맞추려는 자들이 있다.

사실, 성품이 좋아서 그러하기도 하다.

그러나 문제는 그들의 심리 중에 아무에게도 미움을 받으려고 하지 않는데서

어느새 주님이 원하시는 자리에서 탈선하는 것이다.

그래서 성경은 모든 사람이 당신을 좋아하면 당신은 위선자 또는 간교한 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모든 사람이 너희를 칭찬하면 화가 있도다

그들의 조상들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눅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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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먼저 주 예수 그리스도께 충성되게 서라.

그리고 주님께 충성하는데 누가 우리를 미워하면 화를 낼 필요가 없다.

이때 조심해야 하는 것은 누군가가 나를 미워할 때 그 미움에 내가 넘어가 함께 미워하지 않도록

더욱 기도로 깨어 자신의 마음을 성령의 은혜 가운데 다스려야 하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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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이유가 무엇이든지간에 나의 마음속에 미움이 들어오면

나는 지금 사단에게 속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는 빛의 자녀들은 미움을 받을 수는 있어도 남을 미워할 수 없기 때문이다.


“빛 가운데 있다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요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에 있고 또 어둠에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그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라”(요일 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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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은 언제나 가정, 교회, 그리고 사회에 미움의 씨를 뿌린다.

미움과 증오에 빠지도록 사람들을 유혹한다.

이때 깨어 있지 못한 영혼들은 사탄의 밥이 되어 미움의 노예가 되고 증오 가운데 행동하게 된다.

이렇게 미움에 빠지게 되면 그 길이 바로 가인의 길을 걷는 것이다.

그 길은 어두움의 길이다. 비참과 저주의 길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주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에 의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죽음에서 생명에 들어간 자들이다.

따라서 언제나 미움에 속지 말고 사랑에 속하도록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