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라!' (롬16:17-20)
본문은 바울이 로마교회 성도들에게 문안 인사를 마치고
마지막으로 교회 내 침투한 악한 무리들을 경계하는 내용이다.
바울이 서신을 마무리 하면서 갑자기 이런 권고를 하는 것은
초대 교회 당시 교회 내부에 침투한 무리들의 악영향 때문이다.
바울은 로마 성도들에게 거짓교사들을 구분하여 신앙생활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라’(19)고 권면하고 있다.
이는 장차 로마 교회에 닥칠 수 있는 영적 위험을 적절히 경고하고,
악한 사조가 교회에 침범하지 못하도록 능동적으로 대처할 것을 주문한 것이다.
이러한 영적 경각심과 영적 방비는 비단 초대교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바로 지금 우리에게도 동일한 위험요소로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로 말미암아 기뻐하노니
너희가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기를 원하노라"(롬16:19)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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