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나병환자가 나아와 절하며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즉시 그의 나병이 깨끗하여진지라"(마태복음8:2-3).
나병환자처럼 예수님 앞에 나와 예수님께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라고 믿고,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이 믿음입니다.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이런 방법으로 할까 저런 방법으로 할까, 이 사람을 찾아갈까 저 사람을 찾아갈까, 여기다 빌까, 저기다 빌까" 끊임없이 마음이 요동치고, 갈등하고, 기웃거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하시면 됩니다!"라고 믿고, 예수님께 말씀 드렸을 때 예수님의 응답은 간단했습니다.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우리도 이런 응답을 원하고, 이런 결과를 원하지만 믿음이 없습니다.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라는 믿음은 "주님이 원하시는 것, 주님의 뜻이 저에게 가장 좋은 것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대로 받겠습니다, 주님의 처분을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낫기를 원합니다."라는 믿음의 고백과 간절한 소원이 담겨 있습니다.
당신 앞에 나병처럼 고통스럽게, 무겁게, 비참하게 그러나 벗을 수도 없는 것이 있습니까?
믿음을 가지고 주님께 나아가십시오.
믿음으로 주님께 기도하십시오.
주님이 주시는 것이 가장 좋은 것임을 믿고, 믿음으로 감사하십시오.
오늘도 믿음으로 누리는 은혜가 충만한 날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
'좋은 말씀 > 이금환목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십시오.(시편105:39-40). (0) | 2019.06.03 |
---|---|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디모데전서6:11-12) (0) | 2019.06.02 |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시편50:22-23). (0) | 2019.05.31 |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로마서10:11-13). (0) | 2019.05.30 |
"여호와께서 겸손한 자들은 붙드시고 악인들은 땅에 엎드러뜨리시는도다"(시편147:6). (0) | 2019.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