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마게도냐에 이르렀을 때에도 우리 육체가 편하지 못하였고 사방으로 환난을 당하여
밖으로는 다툼이요 안으로는 두려움이었노라.
그러나 낙심한 자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이 디도가 옴으로 우리를 위로하셨으니"(고린도후서7:5-6)
바울이 3차 전도 여행 중에 마게도냐에 도착했을 때 그를 맞이한 것은
마음과 육체를 편하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사방에서 닥쳐오는 환난이었습니다.
그 환난으로 몸 밖으로부터 걸어오는 싸움을 몸으로 감내해야 하고,
그러자니 늘 마음에 엄몰해 오는 두려움에 떨며 심히 낙심해 있었습니다.
그런 때에 위로의 하나님께서 고린도로부터 디도를 바울이 있는 마게도냐로 보내 바울과 일행을 위로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낙심한 자들을 위로하시는 위로의 하나님이십니다.
한 쪽에서만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전후좌우에 포진하고 조여오는 환난이 있고,
마음은 이미 무너져 내려서 자신을 지켜나갈 힘이 없고,
앞으로 나아갈 동력을 이미 다 상실했을 때에라도 하나님은 우리의 위로자이십니다.
위로는 우리의 의지나, 신념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닙니다.
참다운 위로는 하나님으로부터 옵니다.
성령의 역사하심으로부터 옵니다.
하나님은 사람이나 다양한 환경을 사용하셔서 위로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위로로 위로받고, 우리로 하여금 그 위로로써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로하게 하십니다.
주님의 위로를 받고, 그 위로로써 위로자 되십시오.
주님의 사랑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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